삼양인 - 삼양 리포터


삼양그룹은 지난해 조직 진단 서베이를 바탕으로 올해엔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HRD팀을 통해 간담회의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진행 계획을 들어 보았다.


정리 Communication팀


 올해 새롭게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조직 진단 결과에서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이 우선 검토 요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HR 차원에서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변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 나가기 위해 이렇게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오늘날 사회 환경은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커져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과거의 성공 방식에 의존하기보다 유연성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우리 그룹도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자발적으로 성과 창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고 변화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약 600명 정도의 구성원과 1:1 형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리소스 투입이나 효과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우리 그룹이 변화에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대처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간담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프로그램별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HRC 정례 간담회는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야 하는 리더 계층인 임원, 팀장, 팀장 후보군과 진행합니다. 그룹 리더들이 변화 관리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그룹의 변화 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해 변화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교육 및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둘째로 Jr.간담회는 향후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20대 사원들과 진행합니다. HR전문가들이 20대 직원들과 1:1로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 젊은 사원들이 쉽게 물어보기 힘들었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회사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 뒤 변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로 멘토링 포럼입니다. 'W_Ave'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Women, Avenue, Wave'의 뜻을 함축해 여성 직원의 우상향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함을 의미합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직 진단 결과 여성 직원들은 비전과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멘토를 모시고 자신감 있는 직장생활을 위한 코칭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은 외부 멘토 특강과 코칭, 출산·육아 제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선후배 사원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Jr.간담회에선 주로 어떤 질문을 하면 되나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어떤 질문이든 괜찮습니다. 회사에 대한 궁금증, 회사 생활에 관한 조언이나 HR제도 등 모든 부분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여성 직원을 위한 멘토링 포럼에서 멘토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나요?

그룹 여성 직원들에게 최고의 멘토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태희 대표는 Global HRD congress에서 HR 전문가 100인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여성CEO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명화 대표는 여성 멘토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전년도 경영 인사이트라이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 마케팅, 브랜드 관리, 문제 해결 및 스마트 워킹 분야의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이 갖춰야 할 새로운 마케팅 역량을 전파하고 불황 시대 위기관리에 대한 전략적 대응안을 도출하는 전문가입니다.



   간담회 일정 및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3월 모든 소그룹 간담회가 시작되고 종료 기간은 각기 다릅니다. Jr.간담회는 6월, 멘토링 포럼은 10월, HRC 정례 간담회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 모든 1:1 간담회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 메일이 발송되며, 멘토링 포럼의 경우 메일과 Portal HR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임직원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소그룹 간담회는 조금 더 시급하고 필요한 부분을 먼저 해결하는 것인 만큼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그룹 간담회뿐 아니라 여러 그룹을 대상으로 다양한 간담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