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신 - 꿈 vs 삶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의 모습은 부모에게 뿌듯함과 보람을 가져다 주지만, 하루가 다르게 경제적인 부담도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는 시점부터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이 주어진다면 경제적인 부담도 한결 덜어질 것이다. 


신정희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저를 기록했다. 결혼하면 아이를 낳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시대는 지났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것처럼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소위 딩크족이 크게 늘고 있다. 출산율이 이렇게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양육 및 교육비 부담 때문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커지는 교육비 부담

2019년 매일경제신문과 빅데이터센터의 공동 분석에 따르면 자녀 출산 의향이 '없다'고 말한 20~44세 기혼 무자녀 가구는 그 이유를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 '자녀 양육비 부담 때문에'라고 답했다. 10명 가운데 6명이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실제적으로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전체 지출 항목 가운데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유자녀 가구의 경우 15.4%에 달한다.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에 보내기까지 직장인 연봉 10년치가 고스란히 들어간다. 자녀 1명당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드는 양육비가 4억원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교육비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간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틀어 교육비를 가장 많이 쓰는 건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 가구의 경우 월평균 115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월 소비액을 461만원 정도로 잡으면 25%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자녀 교육비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허리띠를 졸라매도 가계를 꾸려나가기가 빠듯한 경우도 많다. 


생애주기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

전문가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1순위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예체능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영어 · 수학을 중심으로 한 학업이 시작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본격적인 입시 준비로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 이때 소득이나 소비와 상관없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면 자녀를 키우는 기쁨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보다 자녀 양육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삼양그룹의 입학축하금 지원 제도

삼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더해 주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제도다. 

입학축하금 지원은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으며, 입학을 증빙하는 입학통지서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올 1월 1일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해당 사업장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축복의 순간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식. 삼양의 입학축하금이 또 하나의 기쁨을 더해줄 것이다.